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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가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독일 퀼른식품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꾸린다. ⓒ 빙그레

빙그레가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독일 퀼른식품박람회(ANUGA) 2025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빙그레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ANUGA에 홍보 부스를 꾸린다. 

박람회를 방문하는 글로벌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식물성 메로나와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를 통해 빙그레는 유럽 시장에 붕어싸만코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식물성 붕어싸만코 출시로 식물성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장하며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ANUGA 2025는 전 세계 118개국 8000개 정도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돼 빙그레는 K-푸드 선도기업관으로 참여한다. 

빙그레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유럽 시장 내 신규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럽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수출 국가와 입점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박람회 참여로 K-아이스크림을 널리 알리고 유럽 시장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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