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2024 인터배터리 유럽 개최

▲ 주요 인사들이 2024 인터배터리 유럽 현장에 참석하고 있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주요 인사들이 2024 인터배터리 유럽 현장에 참석하고 있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 코엑스와 19일부터 사흘 동안 독일에서 2024 인터배터리 유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인터배터리 전시회 성공을 발판으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자동차와 글로벌 전시 산업 본고장인 독일 뮌헨에서 한국 배터리 산업 입지를 다지며 자동차 전시회 브랜드를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전시회는 소재,부품,장비 기업까지 78곳이 186개 부스로 참가해 유럽 배터리 시장을 공략했다.

△배터리 전,후방 산업 트렌드 공유를 위한 배터리 데이 유럽 콘퍼런스 △EU 이차전지 주요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 △현지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나이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이차전지는 우리나라 수출 20대 전략 품목이자 우리 산업 차세대 동력"이라며 "KOTRA는 국내 배터리,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이 유럽 이차전지 시장을 선점하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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