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쌀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 일곱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밥 먹고 합시다'는 농협중앙회가 기획한 유튜브 전용 콘텐츠로 밥 한끼의 값어치를 다하기 위해 분투하는 두 파이터들이 전국 농촌현장을 누비며 '밥심'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생동감있게 전달하고 있다.
농협 공식유튜브 채널에 지난 12일 공개된 영상은 출연진 추성훈과 김동현이 제주의 감귤하우스를 찾아 감귤을 직접 딴 뒤 농협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상품화하며 밥심 알리기에 나섰다.
작업에 앞서 두 파이터는 '한치 제육볶음', '제주 오이냉국', '콩잎&멜젓' 등으로 아침밥을 먹으며 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감귤밭에서 농가의 수확 방법을 배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열정적인 수확 과정과 유머러스한 에피소드가 어우러지며 현장의 활기를 전달했다.
윤재춘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두 파이터와 아침밥을 먹으며 건강한 하루의 시작은 든든한 쌀밥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여름 하우스 감귤은 제주 감귤농가의 정성과 땀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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