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 바젤을 찾은 방문객들이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을 살펴보고 있다. ⓒ 삼성전자
▲ 아트 바젤을 찾은 방문객들이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을 살펴보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이 세계 최대 규모 예술 박람회인 '아트 바젤 인 바젤 2024'에서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박람회에서 예술을 탐험하는 새로운 방법 콘셉트로 다양한 작품들을 4K 화질의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트 바젤은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올해는 스위스 바젤에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40개국 285곳의 갤러리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잔자의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우고 별도 판매하는 전용 베젤을 부착해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전시장 내 삼성 더 프레임 라운지를 마련한다.

외벽에 14개의 더 프레임으로 조성된 더 프레임 월과 삼성전자 아트 스토어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하이라이트 존을 준비했다. 또한 실제 작품 액자들 사이에 숨겨진 더 프레임을 발견해볼 수 있는 파인드 더 프레임 존도 마련했다.

더 프레임 라운지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사장은 "더 프레임의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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