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용이자 연 3.6%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벤트 대상은 신용서비스 미이용 고객이나 기존 등록 고객 가운데 지난 3월 1일 이후 신용 무거래 고객이다.
신청 고객은 90일간 이자율 연 3.6%가 고정 적용된다. 신청 후 신규 매수 건에 적용되며, 적용기간 종료 후에는 별도 통보없이 정상 이자율을 산정해 이자가 부과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계좌로 신용 거래하고 국내주식 거래까지 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50만원 이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신한 알파(HTS)·신한 SOL증권(MTS) 등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좌가 없으면 신한 SOL증권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이 과도하면 개인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금융거래와 관련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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