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청년층을 위한 금융상품인 처음처럼OK청년정기예·적금 특별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처음처럼OK청년정기예·적금은 만기 도래 전 중도 해지하더라도 약정한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설계돼 20세~34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처럼OK청년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3.71%에 마케팅 동의 시 제공하는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연 4.21%(세전)의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까지 납입 가능하다.

정액적립식 정기적금 상품인 처음처럼OK청년정기적금은 최고 연 5%(세전)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4.5%으로 마케팅 동의 시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가입금액은 월 적립금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다.

예·적금 상품 모두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모바일앱 OK저축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각각 1000억원(예금)·1만좌(적금) 한도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의 자산관리와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30세대에 특화된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출시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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