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삼성디지털시티에 제4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삼성디지털시티에 제4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삼성 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 저하를 위해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시티에 보육 정원 300명, 건물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4 어린이집을 신축해 개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삼성디지털시티에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이제 4개로 모두 더하면 보육 정원 1200명, 건물 연면적 6080평의 국내 최대규모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개원식에는 삼성전자 주요 임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어린이집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신축한 제4 어린이집의 교직원은 240명이며 1세~5세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은 누구나 입소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제4 어린이집 증축으로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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