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업체 금양이 국내 최초로 4695 배터리 개발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5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금양은 전일 대비 25.8% 오른 1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695 배터리는 지름 46㎜, 높이 95㎜의 원통형 배터리로 기존 21700 배터리가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금양은 4695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높아 테슬라가 사용하는 4680과 비교해 팩 생산성이 30%가량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예나 기자
shinyena@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