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가수 임영웅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 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이 가수 임영웅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 하나금융그룹

가수 임영웅이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이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영웅의 따뜻한 행보가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며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1등 가수 타이틀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임영웅과 그룹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과 임영웅이 선보이는 광고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로 TV,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메시지는 PB(Private Banking)와 WM(Wealth Management)의 영역을 넘어 연금과 신탁 시장에서 자산관리의 대명사가 된 은행의 자신감과 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하나금융은 명동·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특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영업점에 입간판 등을 배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기존 모델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에 임영웅의 선하고 따스한 이미지를 더해 그룹에 대한 높은 친밀도가 모든 세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손님의 입장에서 광고모델로 대중 앞에 서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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