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 후원 메리오케스트라 연주회가 13일 열렸다. ⓒ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자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가 주최하는 메리오케스트라 연주회가 1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연주회의 주제는 우주이며 관현악단 메리오케스트라와 메리콰이어를 비롯해 100여명의 연주자가 참여했다.

연주자들은 작곡가 구스타프 홀스트의 대표작 행성 모음곡 전곡과 다양한 영화음악을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시민들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 후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메리는 아마추어 예술가 육성으로 문화예술 접근성의 격차를 줄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수익금 일부를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위해 지원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메리 관계자는 "동아제약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음악이 지닌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예술 저변 확대와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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