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이 인재 육성에 AI를 적극 활용한다. ⓒ LG화학
▲ LG화학이 인재 육성에 AI를 적극 활용한다. ⓒ LG화학

LG화학이 임직원의 경력개발과 성장 기회 발굴에 AI를 적극 활용한다.

LG화학은 지난 1일부터 4일간 임직원이 스스로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 기회를 탐색하는 제3회 커리어 워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커리어 워크는 사내외 경영진들과 리더들을 초청해 임직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강연과 멘토링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LG화학 고유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권봉석 LG 부회장 등 자사·그룹사의 리더가 연사로 참석해 △고객경험 △영업 △마케팅 △전략 △생산 △R&D △AX(인공지능 전환) 등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체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AX시대에 발맞춰 AI를 활용한 커리어 설계와 육성 방식도 새롭게 도입된다.

LG화학 임직원은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AI를 활용해 △경력개발 경로 △미래 비지니스 환경에 필요한 역량 △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 자원·실천 계획 등을 탐색·수립한다.

임직원의 AI 현장 적응을 돕는 AI 활용 업무 혁신 워크숍도 진행된다.

자신의 직무 연관성에 따라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이나 기획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임직원 여러분이 커리어 워크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갖고 회사와 꿈을 향해 치열하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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