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21일부터 베트남에서 K FESTA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회째를 맞는 K FESTA는 베트남 소비자에게 한국문화를 선보이는 종합 축제다.
행사는 △스포츠 위크 △푸드 위크 △무비 위크 등의 순으로 3주간 진행된다.
CJ는 축제 동안 베트남 전 지역 매장에서 계열사 브랜드 할인을 제공한다.
또 15만동(한화 8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28명에게 한국여행권, 전기오토바이, 갤럭시 스마트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스포츠 위크엔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 △Vietnam Open 등 CJ가 후원하는 베트남 태권도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CJ그룹 관계자는 "K FESTA는 베트남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험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기획한 한류 축제"라며 "다양한 K-컬쳐 콘텐츠를 통해 양국 문화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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