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2148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을 펼친다. ⓒ 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를 보장하며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을 출시했다. ⓒ 농협은행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예테크(예금·재테크)족들의 탈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1%대로 내려앉은 정기 예금금리가 물가 상승률조차 따라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NH농협은행이 원금보장과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예금상품을 출시, 예금잔액 확보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만기유지 때 원금과 최소 약정 이자를 보장, 높은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 25-3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만기는 1년으로 지수변동률 기준 수익1·2형 등으로 구성된다.

수익 1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20% 상승, 2형은 -10~10% 등으로 변동할 때 연 1.7~4.7% 수익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올원뱅크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 시기에 지수연동예금은 원금 보장·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합한 대안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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