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보이스봇·챗봇 도입.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AI 챗봇∙보이스봇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보험사의 AI 활용은 사내 업무절차 자동화와 임직원의 업무수행 보조역할을 가능하게 해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 상담을 위한 챗봇 구축에 AI를 활용하면 소비자경험과 판매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직원들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AI 기반 보이스봇과 FAQ 챗봇을 도입, 업무 효율성 개선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보이스봇은 기존에 상담원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된 해피콜을 주로 수행하며 안내장 반송·실효예고·스마트레터·월대체 안내 등 5가지 고객 서비스를 음성 인식 솔루션을 통해 제공한다.

FAQ 챗봇은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 유입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45개의 공통 주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키워드 검색 기반 FAQ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문선아 마케팅·사업개발부 상무는 "일상업무의 효율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점진적인 고객경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혁신기회를 지속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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