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지놈의 암 조기 진단 기술 특허가 일본에 등록됐다. ⓒ 세이프머니
▲ GC지놈의 암 조기 진단 기술 특허가 일본에 등록됐다. ⓒ 세이프머니

GC지놈은 AI기반 무세포 DNA 종양유래 변이 검출방법을 통한 암 조기 진단 기술 특허가 일본에 공식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등록된 특허는 AI 기반 비침습적 미세잔존암 검출 기술(G-MRD)이다.

G-MRD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활용해 암의 기능·서열 특징을 모두 반영한다. 적은 데이터로도 변이를 정밀하게 검출해 암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이어 암 재발 여부를 발견하고 환자 예후 예측에도 활용될 수 있다.

GC지놈 관계자는 "유방암과 대장암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검사를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 세포 유리 DNA 기반 유전체 변이 분석 기술(RMD)과도 접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창석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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