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골프장학생들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2024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이나(4기), 박현경(2기), 황유민(5기), 김우정(1기) 선수. ⓒ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저축은행·캐피탈 등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 골프장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 초반부터 OK골프장학생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OK골프장학생 5기 출신 이예원 선수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OK골프장학생은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 연 최대 2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아마추어 자격으로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OK금융그룹은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개최, 2014년부터는 한국대학골프연맹과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여는 등 국내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윤 회장은 "국내외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는 OK골프장학생들을 보며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K-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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