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금융인(카드사) 부문 1위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이다.
금융인 부문은 국내 신용카드사 CEO 대상으로 지난달 온라인 빅데이터 7191만1260건을 분석한 결과다.
박창훈 대표가 카드사 금융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등이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박창훈 대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의 약진이 돋보인다"며 "김 대표는 삼성금융 모니모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카드의 전성기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라며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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