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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유모바일이 통신비와 교통비를 줄일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 U+유모바일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이동의 즐거움과 협업해 통신비와 교통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이동의즐거움(이즐) K-패스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요금제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에서 제공하는 기본 환급액에 추가 20%를 환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환급률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다자녀(2자녀) 부모 30% △다자녀(3자녀 이상) 부모 50%지만 U+유모바일의 이동의즐거움 K-패스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면 20% 추가 환급이 제공된다.

새로운 요금제는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제는 LTE 유심 요금제로 △이동의즐거움 K-패스(100GB+5Mbps/통화 기본) 3만9990원 △이동의즐거움 K-패스(11GB+일 2GB+3Mbps/통화기본) 3만3990원 △이동의즐거움 K-패스(15GB+/통화기본) 2만1900원 △이동의즐거움 K-패스 (7GB+/통화기본) 1만6900원 △ 이동의즐거움 K-패스 (1GB+/통화기본) 1만900원 등이 있다.

요금제는 대중교통 이용할 때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1~5Mbps 속도로 초과 과금 없이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 약정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으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이동통신 3사 대비 5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19~39세 청년층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교통비와 통신비를 합쳐 매달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즐 K-패스 교통카드는 전국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 없이도 모바일 앱을 통해 이즐 K-패스(선불형)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이즐 K-패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다.

U+유모바일은 이동의즐거움 K-패스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2000명에게 K-패스 교통카드를 무료로 증정하며, 가입자에게는 대중교통 사고를 보장하는 '교보생명 대중교통안심보험' 혜택도 제공한다.

이상헌 미디어로그 대표이사는 "K-패스 요금제는 필수 고정 지출인 통신비와 교통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 방법"이라며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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