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주민등록증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QR인증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제출하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세종시를 비롯한 9개 지자체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14일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서비스를 통해 수신·여신·외환업무 등에 필요한 실물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빠르고 간편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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