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자. ⓒ 금감원
▲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자. ⓒ 금감원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3일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농협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이 전 수석부원장의 회장 선임을 확정했다.

경북 영덕 출신의 이 회장은 부산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차관보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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