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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라이프가 보험금 청구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했다. ⓒ KB라이프

KB라이프가 보험금 청구 디지털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KB라이프는 보험금 청구 담보 범위와 청구 금액 한도를 증액해 보험금 청구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KB라이프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존 입원∙수술∙통원 등 일부 담보에만 적용되던 보험금 청구 디지털 서비스를 사망∙재해를 포함한 모든 담보로 확대했다.

특히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사망 보장의 보험금 청구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1억원으로 크게 상향했다.

KB라이프는 사망∙재해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서류가 미비할 때, 고객이 비대면으로 직접 보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보험금 지급 처리 시간을 단축했다.

또 보험금 지급 소요 기간을 기존 평균 0.5일에서 2027년까지 0.3일로 줄여 고객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KB라이프는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도입해 원스탑(One-Stop) 보험금 지급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편의를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 손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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