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빈 롯데렌탈 베트남 법인장(왼쪽)과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이 장기렌터카 전용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롯데카드
▲ 안성빈 롯데렌탈 베트남 법인장(왼쪽)과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이 장기렌터카 전용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베트남에 장기렌터카 전용카드를 출시하고 현지 시장 확장에 나선다.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롯데렌탈 베트남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고객 대상 장기렌터카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협약을 계기로 최적의 장기렌터카 상품을 제공하고, 전용카드 발급을 통한 렌탈료 자동 납부 등 편리한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렌탈 베트남은 2007년 베트남 진출 이후 통근 버스 운영∙장단기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300대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1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은 "신용정보가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지 않은 베트남에서 신용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렌터카 상품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본격적인 현지 시장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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