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 무인수상정 해검2. ⓒ LIG넥스원
▲ LIG넥스원 무인수상정 해검2. ⓒ LIG넥스원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에서 공고한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LIG넥스원은 11일 오전 11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34%(1만7300원)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은 해군 전진기지∙주요 항만에 대한 감시정찰과 현장 대응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사업으로 12m 무인수상정 두 척을 2027년까지 업체 주관으로 개발한다.

LIG넥스원은 2015년부터 무인수상정 해검 시리즈를 개발해 축적된 연구 경험을 통해 무인수상정 설계·건조 기술과 무인체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익현 대표이사는 "전투용 무인수상정과 기뢰전 무인수상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무인체계 표준화, 탑재무장, 센서의 임무형 모듈화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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