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DB금융투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DB금융투자는 5일 공시를 통해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평균 상회 △주주환원율 40% 이상 등을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표로 설정했다.
증권사의 가치제고 계획은 DB금융투자 외 지금까지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 2곳만이 발표했다.
DB금융투자는 6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78%(1350원) 오른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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