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12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5%(5000원)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셀트리온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미국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의 키트루다 특허가 2029년 11월, 2031년 1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만료됨에 따라 키트루다 복제약을 개발하고 있다.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위암·두경부암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로 지난해 250억1100만달러(32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적 있다.
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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