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새로운 반도체 제조시설(Fab, Fabrication)을 건설한다고 29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건설을 통해 AI 반도체 수요 대응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며 투자금액은 9조4115억원으로 자기자본(53조5038억원)의 17.59%를 차지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 개발로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일반 D램 반도체 공급량 부족으로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오전 11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2200원) 오른 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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