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가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 소비 부진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에 따른 하락세로 풀이된다.
코스맥스 전체 매출 가운데 중국 시장 비중은 30%가 넘는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해외 진출 확대로 글로벌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한편 중국 시장 소비 환경이 회복되지 않아 6월 중국 소매판매가 지난해보다 15% 감소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19일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코스맥스는 19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73%(18000원) 내린 1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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