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이 항혈전치료 보장 담보를 신설했다. ⓒ 현대해상
▲ 현대해상이 항혈전치료 보장 담보를 신설했다. ⓒ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항혈전제(항응고제·항혈소판제)의 치료를 보장하는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담보는 특정 순환계질환의 치료목적으로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사용하는 치료를 받았을 때 연간 1회에 한해 보장하는 담보다.

장기 치료가 요구되는 순환계질환에 맞춰 최초 1회가 아닌 연간 1회로 매년 지급하는 형태로 개발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하는 의약품 분류 기준을 도입해 항혈소판제 관련 새로운 의약품이 도입되더라도 동일하게 보장한다.

현대해상은 해당 담보를 종합보험 상품에 탑재해 순환계질환의 기존 보장에 더해 예방치료까지 보장하게 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치료방법을 구분하지 않고 보장한다는 점과 약제 종류에 상관없이 통합적으로 보장한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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