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최소 60%에서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언해 희토류 관련 종목이 오르고 있다.
세계 희토류 매장량 37%, 실질적 공급 비중은 90% 이상으로 추정되는 희토류를 중국이 무기화할 수 있기 때문에 미중 갈등이 부각 될 때마다 희토류 관련주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유니온은 전자부품제조업체로 종속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이 희토류 자석 대체 사용이 기대되는 고성능 페라이트 마그네트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유니온은 3.56%(180원) 오른 5240원, 유니온머티리얼은 1.28%(35원) 오른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다영 기자
park020331@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