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E&S과의 합병 관련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고 이와 관련하여 17일에 이사회를 열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 관련 안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논할 예정이다.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규모 100조원의 에너지 기업이 탄생한다.
SK이노베이션은 15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8%(300원) 오른 10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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