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1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6%(400원) 오른 8만8200원에 거래돼 장 초반 고점 8만880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8만7600원으로 소폭 내린 상태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7% 증가한 10조4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잠정실적을 거둔 것이 신고가를 경신한 이유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6·Z 플립6 사전 판매를 오는 1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개통은 오는 19일, 공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박진서 기자
ruie0426@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