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일 오전 9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9% 오른 8만84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장중 전장 대비 1.72% 오른 8만8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하면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시장 전망치보다 좋은 실적)를 이어갔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부터 삼성전자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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