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2 미국 첫 환자 투약을 26일 진행했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은 파트1, 파트2로 실시된다.
파트2 첫 환자 투약은 26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으며, 내년 1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의 파트1, 파트2 종료 후 내년 2분기에 파트3를 계획하고 있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김형헌 대표는 "파트1과 파트2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파트3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나승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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