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건설이 종합심사제 생략 1호사업인 연곡-현북2공구 사업에 최종 낙찰됐다. ⓒ 두산건설
▲ 두산건설이 종합심사제 생략 1호사업인 연곡-현북2공구 사업에 최종 낙찰됐다. ⓒ 두산건설

종합심사제(PQ) 생략 1호 사업으로 관심을 받은 연곡-현북2공구 사업은 두산건설이 심사를 통해 지난 25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27일 두산에 따르면 사업은 국도 59호선 가운데 1차로로 폭원이 협소하고 구조가 열악한 구간을 2차로로 개량해 도로 이용자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전체연장 7340m 가운데 3450m가 두산건설이 강점을 보이는 터널로 구성돼 있다.

공사금액은 1141억 원이며 주관사인 두산건설 수주 금액은 1027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 기준 84개월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교통 인프라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목분야에서도 꾸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 인프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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