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가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에 맞춰 대국민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GS25는 2차 민생지원금 신청에 맞춰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가맹 경영주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 2주간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니 직전달 대비 △국탕·찌개(냉장·냉동) 293% △김치 75% △롤티슈 64% △잡곡 63% △계란 45% 등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의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프로모션은 근거리 쇼핑 트렌드 속 GS25가 소비쿠폰 사용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단기적인 내수진작 효과와 중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정책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GS25는 고객생활과 밀접한 주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리얼프라이스 PB 생필품 10종이 할인대상이며 계란·두부·우유·화장지 등 구매율이 높은 생필품을 비롯해 쿠키류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했다.
국민·BC·삼성·우리카드 등 제휴카드로 결제 시 QR코드를 활용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인기라면 19종을 대상으로 1+1과 2+1 행사 등을 운영하며 QR 추가할인을 더해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62.5%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높은 고객 혜택 행사로 인기가 높은 '갓세일' 특별 행사도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53종의 상품을 1+1 혜택으로 진행한다.
한동석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팀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진작과 가맹 경영주의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였다"며 "GS25는 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