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뱅키스 해외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뱅키스 해외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이용자가 미국주식옵션을 10계약 이상 거래할 경우 커피쿠폰을, 1000계약 이상 거래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패드 에어를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이벤트 종료까지 1계약 당 1달러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주식옵션은 애플·테슬라·엔비디아 등 미국주식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5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주식옵션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114개 종목이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뱅키스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하다"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 앱·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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