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는 자사 말차상품이 지난달 기준 말차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9.8% 오른 것에 힘입어 새로운 말차 신제품을 선보인다. ⓒ BGF리테일  

CU가 MZ세대 트렌드로 자리잡은 말차열풍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인다.

CU는 스테디셀러 연세 시리즈에 말차를 더한 디저트 4종을 오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디저트 4종은 △연세 말차 초코생크림빵(3600원) △연세 말차크림 카스테라(3,600원) △연세 말차크림 롤케익(3800원) △연세 말차 초코맘모스(3800원) 등이다.

상품들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말차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개성을 살려 초코 비스킷빵·말차 카스테라·초코시트·말차 소보로빵 안에 쌉싸름한 말차크림과 달콤한 초코크림을 조합해 풍미를 높였다.

말차 벽돌케이크(4800원)도 내놓는다. 제품은 말차시트 사이에 말차크림과 딸기잼을 겹겹이 쌓은 CU의 두 번째 벽돌케이크다.

말차 생막걸리(750ml·4700원·ALC 6%)도 출시한다. 살균처리를 하지 않아 효모와 유산균이 살아있어 톡 쏘는 탄산이 특징이며 진한 말차 맛을 구현해 김치전 등 매콤한 한식과의 페어링이 좋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최근 식음료 업계 전반에 불고 있는 말차 열풍을 CU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차별화 말차 상품들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국내외 트렌드에 맞춰 상품들을 발빠르게 기획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경험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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