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신한은행과 야놀자는 협약을 통해 △금융·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 △온라인 플랫폼·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데이터 기반 제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은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양 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와 고객들에게 편안한 여행 서비스와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여행과 금융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여행 기술을 제공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한은행과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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