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에 특화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페이북 트래블월렛 이용가능 카드를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 발급받은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페이북 트래블월렛은 지난 3월 비자·트래블월렛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외화 충전·결제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가능 카드는 △BC바로 MACAO카드 △BNK부산은행 오늘은e신용카드·팟카드 등이다.
BC카드는 이벤트 기간에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원화 환산 기준 건당 5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게 50% 페이북 머니 적립 혜택(최대 3만원 한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후불교통카드 기능으로 수도권 39개 공항버스를 탑승하면 이용금액의 10%를 적립해준다.
이밖에도 eSIM·여행자보험에 대해서도 페이북 앱을 통해 구매·가입하면 더블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민석 상무는 "페이북을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결제 편의성과 여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트래블월렛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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