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BK기업은행은 2024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5개월 간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에는 9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최종 80곳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정보·통신 27개 △지식서비스 15개 △건강·진단 12개 등이다.
IBK창공은 선발기업에 △투·융자 금융지원 △VC를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IR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소식에는 IBK창공 선발기업 대표자와 임직원, 기업은행 관계자, 액셀러레이터 등 150여명이 참여해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인태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IBK창공 입소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 전환점을 맞이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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