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희 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 ⓒ 국민은행

KB국민은행 사외이사 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2명을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사추위는 5차례의 회의와 3차례 후보자군 선별과정·자격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윤대희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가 추천됐다.

윤대희 교수는 공인회계사 자격증과 미국 예일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회계 전문가다.

윤대희 교수는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심의위원 등을 역임, 다수의 논문을 국제 유명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금융 업무의 전문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물가·고환율 등 어려운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금융환경과 기업의 회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윤대희 후보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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