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매년 공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2종의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자동차 전문기자 투표에서 94.1% 득표율을 기록해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를 수상했다.
245마력 시스템 출력과 15.7㎞/L의 공인 복합연비로 강력하고 효율적인 운전 성능을 발휘한다.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는 절반이 넘는 선택을 받으며 올해의 내연기관 SUV를 수상했다.
주요 성능은 △최고출력 211마력/5000rpm △최대토크 33.2kg·m/2000~4500rpm 등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 동급차량 가운데 유일하게 저공해자동차 3종 인증을 받아 전국 각지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상희정 경영전략본부장은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디에스 코쿠비 프로젝트 총괄 본부장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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