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의 더후가 제작한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 디자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더후가 한국 전통 궁중 예술인 단청과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담은 포장 서비스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 디자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는 한국 궁중에서 모티브를 얻은 포장 서비스다.

전체적인 패키지는 단청과 오방색을 기반으로 했다.

환경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접착을 최소화한 지기 구조로 박스를 개발했고, 보자기와 복주머니는 일상 소품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한국 궁중 예술을 재해석해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를 구현했다"며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