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이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동양생명
▲ 동양생명이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지난 3분기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1위(1년 수익률 27.3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고위험 등급 상품 평균 수익률(20.04%) 대비 7.26%p 높은 27.30%를 달성하며,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사업자가 운용하는 88개의 고위험 등급 상품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2020년 2월 동양생명이 출시한 변액연금 글로벌자산배분 스타일 펀드의 운용 스타일을 추종하는 펀드로, 글로벌 매크로 환경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며 주식과 채권 자산을 균형 있게 배분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밸런스 펀드다.

또 동종 디폴트옵션 펀드의 평균 보수(64.8bp)보다 낮은 50bp의 경쟁력 있는 운용 보수를 통해 장기 투자 성과를 극대화했다.

중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중위험PF1' 상품이 17.97%의 수익률로 중위험 등급 전체 수익률 5위, 보험업권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2분기에도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상품군에서 전체 1위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동양생명은 올해 4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수수료 체계를 개선했다.

고객이 '개인형 IRP'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선택 시 기준 수익률 이상의 성과를 낼 때만 운용 손익 수수료를 부과하고, 기준 수익률에 미치지 못하거나 음의 수익률이 발생하면 수수료를 할인하는 합리적 체계를 도입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고객의 노후 보장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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