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가 나트륨을 50% 줄이고 조미를 최소화해 깔끔한 맛을 살린 '저염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오뚜기가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 첫 저염 제품 '저염 사골곰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사골곰탕 제품은 국물 요리의 기초 육수로 활용하는 비중이 높으며 저염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저염 사골곰탕은 기존 사골곰탕 대비 나트륨을 50% 줄이고 사골고형분 함량을 높게 유지해 깊고 진한 사골 국물 맛을 구현했다.

또 조미는 최소화해 마늘과 후추만으로 사골 본연의 깔끔한 맛을 살렸다.

조리법도 간편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사골을 직접 우리기 어려운 2040 세대와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1인 가구, 저감화 식단을 실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 저염 사골곰탕은 나트륨을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사골 본연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간편함과 건강함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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