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투머로우 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크린 골프리그 TGL presented by SoFi(이하 TGL)를 파운딩 파트너로서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TGL은 일반 스크린 골프에 사용되는 스크린의 20배 크기인 화면과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대회장에서 진행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리그다.
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주도하에 내년 본격 출범할 예정이며 톱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한다.
제네시스는 파운딩 파트너이자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선수와 관계자를 위한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대회장 내 제네시스 라운지를 마련해 대회장 내외에 주요 차종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제네시스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TGL의 파트너십은 선수와 골프 팬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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