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마비앤에이치가 대만 판매를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헤모힘G. ⓒ 콜마비앤에이치
▲ 콜마비앤에이치가 대만 판매를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헤모힘G. ⓒ 콜마비앤에이치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대만에서 건강기능식품 헤모힘G를 판매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헤모힘G는 2006년 콜마비앤에이치가 당귀·천궁·작약 등 국산 천연물을 활용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의 글로벌 버전이다.

헤모힘G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엄선한 당당귀·당천궁·작약을 사용하고 유럽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영국과 독일에도 진출한 상태다.

지난 4월 콜마비앤에이치의 헤모힘G 연구 결과가 SCIE급 학술지인 독성학회(Toxicological Research)에 게재돼 안전성을 입증한 적도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G의 대만 판매를 시작으로 튀르키예·이탈리아·벨기에 등 유럽 국가로의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헤모힘은 국내에서 2014년 이후 9년 누적 매출 2조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며 "국내 성공을 토대로 유럽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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