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세 미만 미성년 고객 대상으로 자녀 계좌 ETF 순매수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성년 자녀 계좌개설은 삼성증권에 계좌를 보유한 부모가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 자녀의 경제·금융 조기교육이나 용돈 투자 등 활용도가 높다.
이 이벤트는 기간 안에 운용사별 ETF 순매수 금액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추첨 지급한다.
참여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KODEX) △신한자산운용(SOL) △키움투자자산운용(KIWOOM) △한국투자신탁운용(ACE) △KB자산운용(RISE) 등이다.
운용사별로 ETF 순매수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문화상품은 5000원,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문화상품권 2만원, 500만원 이상은 문화상품권 3만원을 각각 100명씩 추첨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최초 신규 미성년 고객에 한해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순매수 때 문화상품권 1만원을 100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며 "운용사별 중복참여가 가능해 최대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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