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치킨 브랜드 bhc가 선보인 신메뉴 콰삭톡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bhc는 지난달 출시한 콰삭톡이 2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콰삭톡은 크럼블이 입혀진 바삭한 치킨에 소비자가 직접 시즈닝을 뿌려 나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커스터마이징형 제품이다.
스윗 칠리와 버터 비스킷, 트리플 페퍼 등 3가지 시즈닝팩을 제공해 메뉴 하나로도 다양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과 '콰삭톡'을 합친 시리즈는 전체매출 15%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
바삭한 식감에 개성을 더한 시즈닝 조합이 기존 후라이드 치킨과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해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게 bhc 설명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톡은 바삭함에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더한 신개념 메뉴"라며 "앞으로도 콰삭킹과 콰삭톡을 중심으로 고객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geunseo067@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