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경기 성남 '안나의 집' 무료급식소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나의 집은 하루 500명 이상의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성남시 대표 무료급식소다. 

이번 봉사에는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해 직접 배식을 돕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도왔다. 

SK플라즈마는 급식 봉사 외에도 SK 관계사와 △헌혈과 헌혈증 기부 △청소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 △환경 보호 봉사활동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승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힘과 온기를 느끼셨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